
CGEN9분 전
컴퓨젠, AstraZeneca와 9,000만 달러 규모의 로열티 계약 체결
컴퓨젠은 유망한 암 면역치료제 릴베고스토미그의 미래 로열티 일부를 현금화하기 위해 AstraZeneca와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컴퓨젠은 즉시 6,500만 달러를 지급받고, 릴베고스토미그의 생물학적 제제 허가 신청(BLA) 승인 시 추가로 2,500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선불 현금 유입 외에도 컴퓨젠은 미래 로열티의 대부분을 유지하며, 향후 판매에 대해 한 자릿수 중반까지의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또한 이 계약은 BLA 승인에 따른 2,500만 달러를 포함해 최대 1억 9,500만 달러에 달하는 잠재적 규제 및 상업적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희석되지 않는 거래로 인해 컴퓨젠의 현금 보유액은 추가 유입이 없더라도 2029년까지 연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릴베고스토미그는 PD-1과 TIGIT 경로를 독특하게 표적으로 하는 최초의 이중 검사점 이중특이성 항체입니다. AstraZeneca는 현재 폐암, 위장관암, 자궁내막암 등 다양한 암 종류에 걸쳐 11개의 3상 임상시험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계약은 컴퓨젠의 재정 안정성을 강화하고 면역 종양학 혁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