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ZLT7분 전
레졸루트, 임상시험 실패와 애널리스트 등급 하향에 주가 하락
레졸루트의 주식이 회사의 주요 후보 약물인 에르소데투그의 3상 임상시험 실패 발표 후 주당 1.85달러로 7.71% 하락했다. 이 약물은 고인슐린혈증으로 인한 저혈당 치료를 목표로 했기에, 이는 상당한 타격으로 간주된다. 문제의 소식으로 레졸루트의 주가는 당일 거래 중 최대 90%까지 하락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약물 미래에 대한 우려를 보여준다.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RA Capital Healthcare Fund가 레졸루트의 9.9% 지분을 공개했다는 점이다.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실망감에도 불구하고, 이 수준의 투자는 일반적으로 레졸루트의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 또한 전국 주주권리 법률사무소인 헤이젠스 버먼은 레졸루트가 약물의 전망에 대해 투자자들을 잠재적으로 오도했는지 조사를 시작했다.
한편, 애널리스트들의 sentiment는 상당히 냉각되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구겐하임은 '매수' 등급을 유지했지만, 실패한 임상시험으로 인해 목표 주가를 이전 15.00달러에서 6.00달러로 크게 낮췄다. 웨드부시 역시 주식 등급을 '아웃퍼폼'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여 회사의 미래에 대해 더욱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러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RA Capital의 투자는 레졸루트의 장기적 생존 가능성에 대한 잠재적 믿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