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콤버스, JP모건에 합류하여 100억 달러 규모 전략 그룹 이끌어
JPM13분 전

토드 콤버스, JP모건에 합류하여 100억 달러 규모 전략 그룹 이끌어

토드 콤버스(전 GEICO 최고경영자 및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관리자)가 2026년 1월 JP모건 체이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콤버스는 1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전략적 투자 그룹을 이끌며, 국방, 항공우주, 헬스케어, 에너지와 같은 핵심 섹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러한 새로운 역할은 InvestmentNews.com의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의 전략적 방향과 투자 중점을 보여준다.

한편, 버크셔 해서웨이에서는 중요한 리더십 변화가 진행 중이다. 낸시 L. 피어스가 즉시 GEICO의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임명되었으며, 토드 콤버스를 승계했다. 또한 베테랑 재무이사 마크 D. 함부르크는 2027년 6월 1일에 은퇴할 예정이며, 이는 회사에서 40년간의 주목할 만한 경력을 마무리하게 된다.

다른 한편으로, 그레그 에이블은 2026년 1월 1일부터 워렌 버핏을 대신해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가 될 예정으로, 새로운 리더십 시대를 반영한다. 현재 에이블은 비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회사 내에서 수십 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Fortune과 Insurance Journal 등의 자료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이러한 전략적 전환은 버핏의 은퇴를 대비한 중요한 변화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