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난드 바라다라잔을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
SBUX12분 전

스타벅스, 아난드 바라다라잔을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

스타벅스는 아난드 바라다라잔이 2026년 1월 19일부터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취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라다라잔은 아마존에서 19년간 근무하며 풍부한 경력을 쌓았으며, 2025년 9월 은퇴한 데브 홀 레페브레의 뒤를 이어 이 자리를 맡게 됩니다.

아마존에서 근무하는 동안 바라다라잔은 전 세계 식료품점 부문의 기술 및 공급망 운영을 주도했습니다. 그의 학력은 인도공과대학, 퍼듀 대학, 워싱턴 대학 등 명문 대학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문적인 업무 외에도 그는 열정적인 마라톤 러너로 7대 세계 마라톤 메이저 대회 완주를 희망하고 있으며, 커피 애호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리더십 변화는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CEO의 매장 기술 현대화 및 노동 효율성 개선을 위한 전략적 계획과 일치합니다. 바라다라잔의 영입은 스타벅스의 운영 및 서비스 제공을 기술적으로 개선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