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레스에서 엔진 사고 후 안전하게 귀환한 유나이티드 항공 803편
UAL7시간 전

덜레스에서 엔진 사고 후 안전하게 귀환한 유나이티드 항공 803편

2025년 12월 13일, 도쿄행 보잉 777-200 유나이티드 항공 803편이 버지니아 덜레스 국제공항 이륙 직후 심각한 엔진 고장을 겪었습니다. AP 뉴스에 따르면, 이 사건은 중요한 이륙 단계에서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비상 대응팀은 활주로에서 '외부 화재' 보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것이 엔진 고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CBS 뉴스는 탑승한 275명의 승객과 15명의 승무원 모두 오후 1시 20분경 공항으로 안전하게 귀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즉시 덜레스의 유나이티드 클럽 라운지를 일시적으로 폐쇄하여 피해 승객들을 지원하고, 대체 항공편을 마련해 여정의 최소한의 혼란을 보장했습니다. 한편, 연방항공국(FAA)은 AP 뉴스 보도에 따라 엔진 고장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항공사 운영의 엄격한 안전 프로토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