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사이버보안 수요로 매출 전망 상향 조정
BB4시간 전

블랙베리, 사이버보안 수요로 매출 전망 상향 조정

블랙베리는 회계연도 2026의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여, 현재 5억 3,100만 달러에서 5억 4,100만 달러 범위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전 전망치인 5억 1,900만 달러에서 5억 4,100만 달러보다 상향된 이번 조정은 사이버보안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블랙베리의 QNX 부문 성과입니다. 이 기술은 현재 전 세계 2억 7,5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배포되어 있으며, QNX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6,87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블랙베리는 3분기 매출을 1억 3,800만 달러에서 1억 4,800만 달러 사이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기대치와 일치합니다. 또한 해당 분기의 영업 현금 흐름을 1,0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 사이로, 연간 전체로는 3,5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로 예측하고 있어, 특히 사이버보안 및 자동차 부문에서 자사의 시장 포지셔닝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