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신용카드 금리 제안, 금융 시장 흔들다
COF7분 전

트럼프의 신용카드 금리 제안, 금융 시장 흔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용카드 금리를 1년간 10%로 제한하자는 최근 제안이 금융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주요 은행과 신용카드 회사들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캐피탈 원은 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약 7.5% 하락하는 등 트럼프의 제안에 대한 초기 반응을 보였습니다. 씨티그룹, JP모건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다른 주요 은행들도 2~4% 사이의 주가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트럼프는 2026년 1월 10일 이 제안을 발표하며, 2026년 1월 20일까지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20~30%에 달하는 금리를 과도하다고 비판하며, 약탈적 대출로부터 미국인들을 보호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이 계획은 소비자들의 높은 비용을 완화하려는 목적이지만 은행 부문으로부터 상당한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제안에 대해 미국 은행협회를 포함한 은행 업계는 저소득층의 신용 접근성 감소 등 잠재적 부작용을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규제 변화는 업계에 상당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이자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캐피탈 원은 취약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실제로 효력을 갖기 위해서는 입법 조치가 필요하며, 현행 국가은행법에 따라 신용카드 회사들은 주별 최대 금리에 따라 이자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