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포인트의 IMG, 글로벌 여행 지원 서비스 제공업체 어시스트 아메리카 인수

시리우스포인트 유한회사는 자회사인 국제의료그룹(IMG)이 글로벌 긴급 여행 지원 서비스의 주요 제공업체인 어시스트 아메리카를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990년에 설립된 어시스트 아메리카는 연간 약 2,0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아시아, 중동, 북미 전역에 걸쳐 4,0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서비스는 주로 기업 복리후생의 일환으로 보험회사에 판매됩니다.

이번 인수는 IMG의 의료 및 여행 지원 수익을 높이고 미국, 아시아, 중동 지역의 사업 운영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리우스포인트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자기자본이익률과 주당 순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수수료 수입을 포함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입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전략적 움직임이 시리우스포인트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수익 성장 가속화 목표에 부합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회사 경영진들은 이번 인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시리우스포인트의 CEO 스콧 이건은 이를 IMG의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전진으로 설명했습니다. IMG의 CEO 윌 니한은 이번 거래로 인한 글로벌 범위와 서비스 역량 확대를 언급했습니다. 어시스트 아메리카의 CEO 브라이언 멀리건은 시리우스포인트와 IMG와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거래는 시리우스포인트 측의 보험자문파트너스 LLC와 메이어 브라운 LLP, 어시스트 아메리카 측의 DDA & 컴퍼니와 폭스 로스차일드 LLP의 자문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