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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NE 치료제와 야로우 바이오사이언스,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 타깃 전량 주식 합병 발표
VYNE 치료제와 야로우 바이오사이언스가 전량 주식 교환 방식의 합병에 합의하여,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에 집중할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된 기업은 야로우 바이오사이언스, Inc.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Nasdaq에 'YARW' 티커로 거래될 예정입니다. VYNE 주주들은 신설 기업의 약 3%를 소유하게 되고, 야로우 주주들은 97%의 지분을 보유하게 됩니다. 야로우의 CEO인 리베카 프레이가 통합 기업을 이끌 예정입니다.
이 합병을 준비하며, RTW 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는 헬스케어 투자자 그룹이 약 2억 달러의 합병 전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이 자금은 합병을 지원하고 2028년까지 운영을 지속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신설 기업은 YB-101이라는 임상 단계의 항체 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 치료제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용체를 타깃으로 하여 그레이브스병과 갑상선 안질환과 같은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VYNE는 합병 전 주주들에게 1,450만 달러에서 1,650만 달러 사이의 현금 배당을 할 예정입니다. 규제 기관과 주주들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합병은 2026년 2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은 야로우의 전문성과 VYNE의 자원을 결합하여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 치료의 혁신을 추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