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TAE 테크놀로지와의 대담한 60억 달러 딜 발표
DJT1시간 전

트럼프 미디어, TAE 테크놀로지와의 대담한 60억 달러 딜 발표

트럼프 미디어 & 기술 그룹(TMTG)은 핵융합 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인 TAE 테크놀로지와 60억 달러 규모의 전량 주식 합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은 양사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각 조직의 주주들이 새로 형성된 법인의 소유권을 동등하게 나눌 예정입니다. 특히 합병된 기업은 TMTG의 CEO인 데빈 누네스와 TAE 테크놀로지의 CEO인 미클 빈더바우어가 이끌게 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TMTG가 에너지 시장에 진출하는 첫 중요한 시도입니다. 계획된 프로젝트에는 2026년까지 세계 최초의 상업용 핵융합 발전소를 50메가와트 규모로 개발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로 최대 500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소 확장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야심찬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TMTG는 초기에 TAE에 최대 2억 달러의 현금을 제공하고, S-4 등록서 제출 시 추가로 1억 달러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이 발표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며, TMTG의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33% 이상 급등했습니다. 과거의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반응은 합병의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보여줍니다. 이번 핵융합 에너지 분야로의 전략적 확장은 TMTG를 이 신흥 시장의 핵심 위치에 놓으며, TAE 테크놀로지의 미래지향적 에너지 솔루션 비전과 일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