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리튬, 매출 부진에도 주당순이익 기대치 상회

시그마 리튬, 매출 부진에도 주당순이익 기대치 상회

SGML
43일 전

시그마 리튬 주식회사가 최근 재무 실적을 발표하며 분기 실적의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회사는 기업회계기준(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을 0.04달러로 발표해 애널리스트 예상을 초과했습니다. 하지만 매출은 예상에 미치지 못해 총 2,0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컨센서스 추정치인 7,250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회사는 60,237톤의 퀸터플 제로 리튬 농축물을 인도하며 생산 목표를 달성했고, 이는 이전 분기 대비 22% 생산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운영 원가는 중국 CIF 기준 톤당 513달러로 경쟁력을 유지했습니다. 시그마는 3,400만 달러의 탄탄한 현금 흐름을 기록했고, 4,000만 달러의 부채를 줄여 6,6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시그마 리튬은 계절적 추세를 활용하는 상업적 접근 전략을 채택해 톤당 평균 820달러의 판매 가격을 확보했으며, 이는 시장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브라질개발은행으로부터 4억 8,700만 달러의 개발 대출을 확보해 2단계 확장 계획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치열한 리튬 시장에서 전략적 위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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