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와 그 자회사 카이트는 2025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회의에서 중요한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는 중추신경계 림프종의 까다로운 사례를 다루기 위한 예스카르타® 파일럿 연구와 4년 이상 검토 중인 테카르투스®에 대한 장기 데이터가 있습니다.
두 회사는 고형 종양 치료를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독세탁셀과 비교한 트로델비® 3상 EVOKE-01 연구의 주요 결과가 포함됩니다. 또한 진행성 NSCLC의 1차 치료를 위해 키트루다®와 결합된 트로델비의 장기 연구 결과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소화기계 암 분야에서는 2상 EDGE-위암 연구와 1b/2상 ARC-9 연구의 업데이트도 소개될 예정으로, 잠재적인 새로운 1차 치료법을 선보일 것입니다.
길리어드와 카이트는 다양한 암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을 통해 암 치료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데이터를 발표하려는 노력은 종양학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립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한편, 길리어드의 현재 주가는 $102.5로, $2.16 상승하며 지속적인 임상 노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