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큐이티는 최근 HR+/HER2- 진행성 유방암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 약물 후보 겨도톨리시브(gedatolisib)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회사의 VIKTORIA-1 3상 임상시험은 PIK3CA 야생형 코호트의 피험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핵심 데이터는 2025년 1분기 말 또는 2분기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추가로 셀큐이티는 2025년 중반에 VIKTORIA-2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시험에서는 겨도톨리시브를 풀베스트란트와 CDK4/6 억제제와 함께 1차 치료제로 평가할 예정입니다.
셀큐이티의 재무 상황도 개발 목표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회사는 약 2억 6,400만 달러의 현금, 현금성 자산 및 투자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 2026년까지 임상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탄탄한 재정 상태는 인베스팅닷컴의 예측과 일치하며, 규제 당국의 승인 시 겨도톨리시브의 최대 매출 잠재력이 2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2년 7월 FDA로부터 획득한 혁신적 치료제 지정은 HR+/HER2-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서 이 치료제의 잠재적 영향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지정은 개발 및 검토 과정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셀큐이티가 임상시험과 신약 개발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략적 위치에 있음을 나타냅니다.